“오늘만큼은 아픈거 잊고 신나게”
  • 경북도민일보
“오늘만큼은 아픈거 잊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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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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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구미 차병원, 어린이 환우·가족 위한 이벤트
가족무료사진촬영·풍선아트 등 즐거움 선사

 
 CHA 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밝은 봉사단. 구미1대학 동아리에서 자원봉사를 해 행복한 가족사진촬영, 풍선불어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희망을 담은 예쁜 풍선 아트와 사랑이 가득한 간식과 선물을 병원에서 주었고 환자 및 보호자들이 많이 참여 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병원생활에 지루함을 다양한 행사로 질병의 고통을 잊고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나누어 겨우내 꽁꽁 얼었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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