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격대회 각 男일반50m·女일반 단체 정상
울진군청(여), 경북체육회(남)가 전국사격대회 단체 정상에 올랐다.
울진군청 여자사격팀은 7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일반 공기소총 단체에서 이다혜(400), 염민지(398), 구수라(395), 김현지(393)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합계기록 119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190점)을 작성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1190점을 기록한 인천남구청과 1188점의 KB국민은행이 뒤를 이었다.
또 울진군청은 개인전에 출전한 이다혜(본선 400점, 결선 102.7점)가 합계기록 502.7점을 쏴 한국타이기록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02.1점)을 갈아 치웠다.
이어 화성시청 박정예(합계 501.9점)과 울진군청 이계림(합계 501.4점)이 뒤를 이었다.
남자 일반부 50m 권총 단체에서는 경북체육회가 김성수(556점), 이기섭(555점), 최재중(553점), 김영욱(553점)의 활약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경북체육회 김성수는 개인전에서 본선 556점, 결선 93.6점, 합계 649.6점을 기록하며 진종오(KT·663.5점), 하길용(경찰체육단·656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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