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비 절감·소득증대 기여
울진군은 친환경 벼 특수농법 단지 제초용 농자재(우렁이)의 안정적인 수급과 공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설하우스8동(연동 1 단동 7)과 노지시설 1식 등 총 6356㎡(1.923평)의 친환경 우렁이 양식장(평해읍 학곡리)이 준공됐다.
이번 우렁이 양식장이 준공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으로 친환경 실천 농가에 우렁이를 신속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양식장에는 동절기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집중기온 시설 설치와 함께 부화실을 설치해 우렁이 생산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완비했다.
이는 정부 및 경북도의 저탄소 녹색성장(친환경농업육성)의지와 울진군 역점시책사업인 환경농업 실천의지가 낳은 결과로서 그동인 외부 공급에 의존해 오던 체초용 우렁이를 관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친환경 실천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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