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발생 예방 및 차별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
 
　청도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정동진)는 4일 청도역 광장에서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장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발생예방 및 차별없는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편의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촉구와 장애인 차별금지법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청도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축협삼거리~읍사무소 앞을 지나 군청까지 구보 및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고 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청도,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