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는 이달 말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9일 고령지사와 합동으로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의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과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김충호 본부장은 “지금은 품삯을 줘도 일손 구하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유가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우리 농촌경제가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인 농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경북본부는 주말인 13일 운경의료재단 곽병원과 함께 경산시 임당1동 경로당에서 의료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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