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풍력발전주식회사(대표 김길원)는 최근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지난 2005년 4월 영덕읍 창포리에 준공돼 상업발전을 시작한 영덕풍력발전단지는 연간 9만6680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영덕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이 첫 장학기금 모금활동을 시작한 2007년에도 5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월 설립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 영덕을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 기금 조성을 위한 자발적 기탁금을 접수한 결과 군민과 출향인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첫해인 2007년 15억6662만562원(1천637명), 2008년 777만6320원(4명), 올해 현재 2384만670원(5명)이 15억9823만7552원을 기탁해 영덕군 출연금 15억원을 포함해 31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이자 수입으로 장학사업과 학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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