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옥천서원 도문화재 지정
경북도는 경주 불국사 경내에 있는 대웅전과 극락전, 석등, 석축 등 목조 및 석조 건조물 7점을 국가문화재로 지정토록 문화재청에 신청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성주 옥천서원(기념물)과 안동 생담정사(문화재 자료), 영덕 만송당(문화재 자료)을 도문화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도가 지정해 관리하는 문화재는 1763점(국가 584점, 도 1179점)으로 늘어났다.
경북도 안효종 문화재과장은 “도내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도지정문화재가 국가지정문화재로 많이 승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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