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조사 `적합’ 판정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 동해안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에 위치한 지정해수욕장의 수질이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전 조사결과 SS(부유물질), COD(화학적산소요구량), NH3-N(암모니아성질소), T-P(총인), 대장균군수를 실험,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함으로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시 칠포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한다. 경주시,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은 7월 10일, 울진군 해수욕장은 7월 15일 잇따라 개장하게 된다.
해수욕장 개장에서 영덕 장사해수욕장은 여름해변축제(7.31~8.2. 3일간), 울진 후포해수욕장은 `후포해변 여름축제(8.8~8.9. 2일간), 포항`국제불빛축제(7.25~7.26. 2일간)등 시·군별로 해변노래자랑,연예인 공연 등 축제를 펼쳐 대도시 피서객들을 유치한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