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내한공연이 28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예술기획 성우에 따르면 지난 해 `윈터 콘서트’라는 테마로 한국을 찾았던 윈스턴이 이번에는 여름의 정서와 자연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섬머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윈스턴은 지난 19일 충남 금산다락원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도시에서 순회공연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오텀’, `디셈버’ 등 기존의 앨범에 수록된 곡과 함께 `비벌리’, `어번 룰러바이’ 등 신곡도 들려준다. 또 피아노 연주 외에도 하모니카,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 4만4000~7만7000원. 문의 1599-1980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