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
경북예총과 전북예총이 연극을 통해 동·서간의 화합을 다진다.
2009영·호남예술교류가 2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다.
이 예술교류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전북예총의 예술인들의 우정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미술, 음악, 국악, 무용, 사진, 시화, 연예 등 각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류에는 연극공연을 통해 화합을 다진다.
경북 예술인들의 연극공연 `해질무렵(작 김인애·사진)을 시작으로 전북 연극공연 `락 뮤지컬 갈라쇼-가스펠(작 조셉 베루)이 이어진다.
경북예총 관계자는 “영호남의 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던져 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