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대)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59주년 기념식·북핵규탄대회 및 안보복지대학 김문석 교수를 초청해 2009년도 전반기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 김수종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6.25참전 유공자·베트남 참전유공자회원 등 재향군인회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대 회장은 “우리 민족사상 최대의 비극이요 잊어버릴수 없는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결의를 다지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온몸을 바쳤고 폐허의 땅에서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사를 이뤄낸 영웅들에게 위훈에 걸맞는 예우와 보훈 정책이 조속히 이뤄지길 정부당국에 촉구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훈과 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