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국제관’ 건립
 250억 투자 내년 완공  
 
 
　포스텍(포항공대)이 캠퍼스 국제화를 위한 `포스코 국제관’<조감도>을 건립한다.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5000여평 규모로 건립되는 이 국제관에는 각종 회의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 학술행사를 지원한다.
　2007년 7월에 완공 예정으로 250억원의 건축비는 포스코가 지원한다.
　착공식은 오는 7일 유상부 이사장, 윤석만 포스코 사장, 박찬모 총장 등 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관 건설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포스텍은 내년 12월말 완공 예정인 지상 13층, 지하 1층 규모의 여학생 기숙사 착공식도 이날 함께 갖는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