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받아온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도움과 사랑을 이제부터는 사회와 함께 나눠 가겠다.”
정신지체 장애아 교육 기관인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의 봉사 동아리들이 지역 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 학교 봉사동아리인 `YOU&I’와 `하늘빛 중창단’, `어울림’ 밴드부와 파크골프 팀으로 이뤄진 20여명의 봉사단은 지난 15일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의 대안교육기관인 산 자연학교를 찾아 `사랑 나눔 잔치’를 펼쳤다. <사진>
이날 봉사단은 50여명의 산 자연학교 학생들과 교사,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빛 중창단이 천상의 목소리로 Sing(노래해)과 하나님의 음성을 노래하고 어울림 밴드부의 박군오 학생이 연주하는 오카리나의 절묘한 선율을 선물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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