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쓰레기 되가져 가기운동 등 전개
포항시(시장 박승호)와 포항교육청(교육장 이동옥),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오는 25~26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쓰레기 분리수거 참여와 쓰레기 되가져 가기운동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항제철서초 등 지역내 22개 초·중학교 학생 258명과 학부모172명, 안전지킴이 보안관, 운영위원 등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가, 쓰레기 되가져 가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광객과 대 시민 상대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세대들의 참여와 봉사로 보람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축제문화로 승화 시켜 나가고자 `Green & Clean 안전지킴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측은 국제불빛축제가 다섯 차례를 거치는 동안 시민과 관광객은 쓰레기를 버리고, 환경미화원와 봉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단순계념을 뛰어넘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아동과 청소년으로 결성된 Green&Clean 봉사단이 참여학교 단위로 분리수거함을 사전에 설치,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계기를 마련해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에 뒷받침하는 의식개혁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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