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상대는 7일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8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주말인 9일께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절기상 백로인 8일 경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22~29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다소 떨어져 선선하겠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인 9일께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8일 새벽 달의 일부분이 지구 그림자에 의해 가려지는 부분 월식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오전 3시 5분부터 4시 38분까지 1시간 33분 동안 부분월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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