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산업의 중심지’ 대구의 얼굴 알린다
  • 경북도민일보
`안경산업의 중심지’ 대구의 얼굴 알린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청,초대형조형물 설치  
 안경산업특구로 지정된 대구시 북구에 안경을 상징하는 초대형조형물이 설치됐다.
 대구시 북구청이 2억5000만원을 들여 안경산업특구 입구인 침산교 서편 네거리에 설치한 `인간과 행복’이라는 작품명의 조형물은 가로 6m, 세로 3.4m, 높이 9m 크기로 안경을 쓴 사람의 얼굴 모습을 형상화했다.
 북구청은 이번 조형물 설치 이외에도 오는 10월까지 침산교~노원네거리 구간에 안경모형 가로등을 설치하고 인도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등 안경특구 주변지역을 `안경’을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새로 설치된 조형물은 북구가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중심지인 것을 알리면서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등에 따르면 안경산업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 침산·노원동 지역과 3공단 지역은 전국 안경제조업체의 80% 이상이 몰려 있고, 전국 생산액의 92.7%, 수출액의 94%를 차지할 만큼 안경산업이 발달한 곳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