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하류서 예방 캠페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산소방서 119기마순찰대원들이 청도 운문댐 하류 둔치를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119 기마순찰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달 31일 운문댐 하류 둔치에서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과 함께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7월초부터 대구 인근 최고의 물놀이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청도 운문댐 하류 둔치와 동창천일대 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을 배치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익사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19기마순찰대,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순찰활동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포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100%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필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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