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고문서류 등 총 128점 전시  
 
　경산시립박물관(관장 김종국)에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작은전시 `2009년 구입유물 공개전’을 개최한다.
　작은전시 `2009년 구입유물 공개전’은 박물관의 기본 역할인 지역의 역사·문화 복원에 기초가 되는 유물수집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유물기증·기탁이 경산시립박물관의 전시와 교육활동으로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2009년 상반기에 구입 소장하고 있는 경산의 역사·문화·인물의 사적을 연구하기 위한 고서·고문서류 120점과 전통사회의 주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전통 목가구 7점 등, 총 128점이 전시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