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대구MBC와 도시소비자 녹생농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칠곡군 자체 주민 12만명과 251만 대구광역시민의 마음속에 농업의 부드러움과 녹색생명의 중요성을 심고자 25일 대구MBC 사옥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대구MBC 김동철 대표, 김종근 칠곡장이네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칠곡군은 칠곡장이네와 대구MBC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칠곡장이네는 농촌체험행사 개최 도시민 참여 등을 통해 대구시민들을 칠곡군으로 유치하기 위한 많은 행사를 계획했다. 대구MBC는 도시민 교양문화강좌에 `도시농업’을 개설하고 칠곡농촌체험행사 및 도시농업홍보와 프로그램 제작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도시소비자와의 밀접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방송사’와의 유기적 협조가 유지될 수 있으며(대구MBC 교양강좌에 소비자도시농업 강좌), 지역농업 및 농촌문화에 대한 체계적 홍보가 가능(지역농업 특별프로그램 제작 가능)해 도시소비자의 참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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