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와 한전KPS 등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26일 사적공원과 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는 서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2발전소와 한전KPS 등 협력사 직원들은 지난 26일 사적공원과 국립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발전소 안전 운전을 다짐했다.
　봉사활동 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복지시설인 `예티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 27일에는 행정실 직원들과 청소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주)경포에서 모금한 성금을 인근 지역인 `양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학습 도서와 후원금을 전달하고 해안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시행했다. 　누키봉사대는 다음달 인근 지역인 양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의료검진 봉사에 제1발전소와 한전KPS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월성건설소는 (주)대우 등 건설업체와 함께 인근지역 불우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노명섭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서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