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보안관들이 포항두호남부초등학교 스쿨존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돕고 있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두호남부초교서 자원봉사활동 전개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1일 포항두호남부초등학교(교장 권오형, 학생수 1534명) 스쿨존과 통학로에서 권오형 교장과 박석원, 장경식 보안관과 최진운영위원장, 교사, 학부모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안전지킴이 보안관 제도는 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유한봉)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약정체결에 따라 포항지역 6개 초등학교에 지원되는 것이다.
각 학교에 파견된 보안관들은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아동 유괴, 실종(납치) 및 학교(성)폭력 추방과 교통(안전) 사고 예방활동 등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운동본부 최 진 위원장(포항북부서 경위)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보안관제도를 통해 각 가정의 소중한 아들, 딸들의 안전을 위한 예견·예방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학부모 등 기성세대의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