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민간단체-경북도공무원노조 `낙동강살리기’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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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간단체-경북도공무원노조 `낙동강살리기’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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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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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군 주민들로 운동본부 결성-도민홍보단 출정  
 
 “낙동강은 300만 경북도민의 젖줄입니다. 이 강이 살아야 지역도 살고 나라도 살죠”.
 낙동강살리기 운동본부(본부장 최태림)는 경북도내 11개 시·군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운동본부를 결성해 16일 구미 낙동강변에서 4개단체 대표단 140여명과 함께 `홍보단 출정식’을 갖고 낙동강살리기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날 출정식에는 `낙동강살리기운동본부’11개 시·군 대표단 50여명과 전국 자전거길 잇기 국민연합 대표단 30명, 낙동강생태탐사단 20명, 경북도 공무원노조 대표단 40명이 참여한다.
 4개 민간단체는 이날 낙동강살리기 결의문을 채택하고 낙동강 자전거 탐사, 구미지역 채토·채수 등을 통해 낙동강사업의 범도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
 낙동강사업 도민 홍보단은 앞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국책사업인 낙동강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낙동강살리기 채토·채수식은 구미를 시작으로 11곳 시·군을 순회하며 낙동강의 흙과 물을 모아 이달 30일 예천서 열리는 `낙동강사업성공기원 범도민결의대회’에서 `희망의 새싹 분’에 합토·합수한다.
 또한, 전국 자전거길 잇기 국민연합은 고령에서 예천까지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로 탐사활동을 벌이며 사업을 홍보한다. 낙동강생태탐사단 (대경습지보전회)은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수중생태 탐사를 실시, 낙동강 생태보전의 시급성을 `탐사보고서’로 만들어 정부에 건의한다.
 특히, 경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수상자전거 탐사를 하면서 `변화된 낙동강수변 문화 시연’을 이루어 나가는데 300만 도민의 다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범도민 홍보활동을 벌인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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