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7축(새만금-포항)고속도 건설 경북-전북`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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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7축(새만금-포항)고속도 건설 경북-전북`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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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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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청와대-시·도지사 회의’서 공동 건의
 
 
 김관용 경북지사는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하반기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시도지사 회의’서 `동서7축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이명박 대통령께 건의한다.
 김관용 지사와 김완주 전북지사는 이날 공동 건의에서 “새만금-포항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는 동서간 소통과 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의 길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조기건설을 2개 도민이름으로 요구한다.
 김 지사는 동서7축 고속도 건설에서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구 선정과 함께 2010년도 기본설계 용역비 100억원을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다.
 동서7축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지난 9일 한나라당 정몽준 신임대표의 청와대 회동시 건의, 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동서7축 고속도로는 동해안과 서해안의 신에너지 벨트를 연결 동서화합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지난 2007년12월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경북·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전문가가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어 고속도 건설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시·도의회 의장단 협의회에서도 촉구결의안을 제출했다.
 김관용 지사는 “동서7축 고속도가 열리면 동해안과 서해안 신에너지 벨트가 구축, 양시·도의 동반발전과 더불어 동서를 잇는 국토의 대동맥이 형성돼 고속도를 따라 새로운 발전축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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