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수 도개면장을 비롯, 도개면 자생단체장들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열린 지역 농산물 특판 행사를 방문했다.
구미시 도개면(면장 남동수)은 지난 1일 임수동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기숙사 앞에 마련된 자매결연지역 농산물 특판 행사에 남동수 도개면장을 비롯한 이실용 도개농업협동조합장, 박규식 도개치안센터장 등 도개면 자생단체장 13명이 격려차 방문했다.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추석, 설날) 지역 최상급 농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특판하고 있으며 바쁜 업무에 명절 선물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임직원들에게 좋은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반응이 좋았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도개면) 뿐만 아니라 영천, 울릉, 영주, 경산 등에서 23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각 지역 최상급 농산물만 취급해 명절 최고의 선물로 각광받아 매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유일하게 도개면 금오산 한과(대표 김정희)와 청화산 사과(대표 박성근)가 참여하는데 좋은 맛과 품질로 삼성전자 임직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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