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성주참외 매력에 흠뻑 빠지다
  • 권오항기자
황금빛 성주참외 매력에 흠뻑 빠지다
  • 권오항기자
  • 승인 2024.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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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료
나흘간 45만 명 관광객 다녀가
군민들 직접 체험공간 등 운영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경북 지정 우수 축제 면모 보여
저출생극복 생명 퍼포먼스에 참여한 아동들. 사진=성주군 제공
이병환 군수가 베이비놀이터에서 아동들과 즐거운 놀이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긴 화합과 재미의 성주참외축제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45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올해 축제는 군민에게는 화합과 재미,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첫째 날의 군민 길놀이는 성주읍, 선남면, 금수면 등 10개 읍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둘째 날 개막식에서는 지역 다둥이 가족과 성주군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생명선포식과 생명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후 화려한 생명 드론쇼와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셋째 날은 성밖숲에서 태교음악회와 참외가요제가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경연과 성주국악협회의 별뫼줄다리기, 불꽃놀이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체험공간, 전시공간, 놀이공간, 푸드존들도 군민들이 직접 운영했다. 다양한 체험학교, 참외 무료 시식존, 키즈랜드와 베이비놀이터, 참외랜드, 숲 속 군민예술제, 먹거리존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14m 높이의 메인무대, 1000석의 계단식 객석, 7m의 초대형 참별이 포토존, 수상레포츠, 참외힐링공원과 참외 명예의 전당 등도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디어아트 주제관은 아름다운 성주를 실감형으로 풀어낸 제1 별고을관, 성주참외와 마스코트 참별이를 담은 제2 참별이관, 어린이들의 놀이·체험공간 제3 키즈아쿠아관으로 구성되어 전 세대 가족 관광객이 모두 만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즐긴 소중한 추억의 공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화려하고 새로운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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