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단장 서윤석)은 전국 최초 `녹색 감성 정수장’브랜드 명명을 기념해 10일 극단 구미레파토리를 초청해 `사랑은(Love is)’ 뮤지컬을 관람해 직원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그동안 전국연극제 등을 후원하는 등 기업메세나 운동의 모범기관인 관리단은 금년에 고객상담실 환경 개선, 운영센터 관람장 신설 등 관리동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 녹색 감성 정수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열린 정수장으로 올 해부터 매주 수요일을 kwater 방문의 날로 지정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10월 말 현재까지 1500여명이 시민들이 찾아왔다.
관리단은 낙동강변에 위치해 사계절 풍광을 느낄 수 있고 많은 수목이 식재돼 있어 정원 같은 느낌으로 자전거와 걷기로 정수장을 한바퀴를 둘러볼 수 있어 유치원 및 저학년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감성 정수장으로 물에게 시를 읽어주고 음악을 들려주고 수돗물이 집에 도달하는 시간을 알 수 있는 등 방문객들이 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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