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 강풍주의보…포항·경주·대구 등 9개 시·군 건조주의보
새해 1월 1일 아침 대구경북 지역 전역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강추위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경북 안동이 영하 14도, 봉화 영하 13도, 청도 영하 11도, 구미 영하 10도, 울진 영하 7도, 포항 영하 2도, 대구 영하 8도 등 대구경북지역 전역이 꽁꽁 얼어붙었다.
대구기상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한파속 영덕·울진군은 강풍주의보가, 동해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지난달 31일 오후 5시 발효됐다.
이밖에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영천, 경산 등 도내 8개 지역과 대구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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