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무료 특강은 기본이고 장학금 혜택까지’
영남이공대학이 재학생 53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동계방학 특강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교내 여러 강의실에 분산되어 오전, 오후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는 이번 특강은 수준별 영어특강, 건축산업기사, 영양사반 등 13개 강좌에 총 537명이 신청,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수강생은 무료로 특강을 듣는 혜택 외에도 출석을 열심히 하고 자체평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까지 지급된다. 게다가 전공 관련 자격증을 졸업 전까지 취득할 경우 1인당 최고 50만원까지 자격증 취득장학금이 지급되며 교재대 및 식사까지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호성 총장은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가장 확실한 아르바이트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고 자격증도 따는 것”이라며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자격증이 필수 조건이며 이에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연계된 자격증 반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