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지지역 여성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운문면회의실에서 지역여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면여성대학 취미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운문면여성대학 취미교실은 여성이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교실로 운영되며 5일~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문면회의실에서 열린다.
구분순 운문면 여성대학동창회 회장은 “이번 노래교실 개강으로 농촌지역 여성들이 농사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노래로 풀 수 있고 또 농한기에 마을주민들과 만나서 각종 정보도 교환 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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