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및 서윤석 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장 등 10여명의 지역 산업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구미 산업단지가 친환경 공단으로 거듭나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신규로 조성되는 5공단과 경제자유구역은 초기 계획단계에서부터 국제적 기준보다 우수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할 것을 거듭 확인했다. 남 시장은 “우리나라가 쿄토 기후협약에 의거 2013년부터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기업과 지역사회가 치러야할 대가가 너무 크다”며 친환경 정책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