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발달 교통망 자랑… 市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장의 하나로, 동일 건축물 안에 다수의 공장이 동시에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물인 아파트형 공장 `한라시그마밸리’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집중 속에 드디어 기공식을 가졌다.
19일 구미시 공단동 260-10번지 한라시그마밸리 기공식장에 (주)에이원도시개발 류영모 대표이사, 한라건설 김홍두 대표이사와 이명재 소장 등 공사관계자 와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 윤창욱, 백천봉 현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한라시그마밸리’ 아파트형 공장은 지난 해 10월 2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공장 위치는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순천향병원 사거리의 코너에 위치한 주요지점으로서 경쟁력을 상실한 사양산업을 대체할 신규첨단업종 육성의 일환으로 첨단제품소재와 정보산업업, 제품연구개발 등의 업종을 유치해 산업단지의 벤처빌딩으로 개발 운영한다면 구미시의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충분히 굳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기업을 성공으로 키우는 구미 최초의 아파트형 공장 `한라시그마밸리’는 구미1공단 구조고도화시범단지로 리모델링, 그린에너지, 부품소재산업, 첨단지능형도시, 경제자유구역 등 구미1공단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호텔수준의 로비라운지와 개방감을 더한 높은 중정, 넉넉한 주차공간, 초고속정보통신망, 내진설계시스템 등 호텔형 첨단비즈니스센터가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경부· 중앙·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미IC, 남구미IC, KTX구미역, 대구공항, 신항만을 연계한 동북아시대 글로벌 네트워크에 맞춘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며 비즈니스에 필요한 코너 입점으로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에 전혀 손색이 없어 성공 비즈니스의 베이스캠프라 할 수 있다. 한편 구미 한라시그마밸리 분양사무실은 순천향 병원 맞은편 낙동상가 608호에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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