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환경미화원 14명 모집에 460명이 지원해 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올해 경쟁률은 7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55: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다.
　지원자는 남자 426명, 여자 34명으로 학력별로는 고교졸업자 302명, 전문대졸업자 85명, 대학졸업자 47명, 중학교졸업자 21명, 초등학교졸업자 5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20대 82명, 30대 225명, 40대 139명, 50세 이상 14명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오는 25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체력시험, 3월5일 시청에서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