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56) 포항시의원이 경북도의원 출마를 위해 10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박 의원은 “이번 6·2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3선거구(죽도·중앙·두호동)에 출마하기 위해 정든 시의회를 떠나게 됐다”며 “시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16년 동안 성원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의회를 전국 최고의 `명품의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선인 박 의원은 시의회 5대 전반기 의장과 3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