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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조정팀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남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K-water사장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 3개, 동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청 조정팀은 종합점수 47점으로 2위 군산시청(41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여대 및 일반부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둘째날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종목(LW2X)에 출전한 김명신(국가대표), 김영태(포항동지여고출신)조는 5분27초95로 우승했다. 포항시청 경량급더블스컬조는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5연패 전망을 밝게했다.
여대 및 일반부 중량급싱글스컬종목(1X)에 출전한 문보란(포항동지여고출신)은 5분54초52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김명신은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종목(LW1X)에서 5분57초29의 기록으로 한국체대 김솔지를 결승점 약 250m를 남겨둔 시점에서 역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의 주장 박은영은 싱글스컬 동메달리스트 문보란과 여대 및 일반부 중량급더블스컬종목에서 5분49초56으로 부산항만공사(5분55초18)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포항시청 조정팀 김구현 감독은 “내달 9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제36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에서 여대 및 일반부 종합우승해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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