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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31일~2010년 6월11일까지 실시한 200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최근 발표한 가운데, 지역에서 유일하게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이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지역에서 유일하게 5년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로 평가 받아, 전국적으로 드문 쾌거를 올렸으며, 이어 2009년도는 변화된 평가 등급에 따라 `최우수’로 선정돼, 경북·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응급의료기관 `최우수’로 선정된 의미를 갖게 됐다.
조수호 병원장은 “현재 중증질환자는 여러 이유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가정을 위해 저희 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온 결과라고 생각하며, 응급의료센터는 전문 인력이 상시 진료하고 있어 각종 응급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으로 환우나 가족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고, 중증환우 및 가족 입장에서 시스템을 보강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응급의료 질 향상으로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피력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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