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군위군이 제출한 세부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부 보완해 마련했다.
가온누리는 가운데라는 뜻의 `가온’과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의 합성어. 총사업비는 1374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로 이뤄진다.
이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6년까지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터 143만 m²(약 43만 평)에 삼국유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시설과 관광인프라 등이 구축된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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