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스마쳐팀은 지난 22일 중소기업청과 4개 광역지자체(서울·대구·광주·충남) 공동 주최, SKT와 KT가 후원한 `공공DB를 활용한 1인 창조기업 앱개발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공공DB를 활용해 대구시의 각종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율과제 분야와 중소기업청 아이디어 비즈뱅크 관련 지정과제 분야로 구분, 진행됐다.
계명대 스마쳐팀(smart+future의 합성어로 똑똑한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소개하고 대구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Daegu 2011’ 콘텐츠를 출품, 자율과제 부분 최우수상(대구시장상) 수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팀장을 맡고 있는 임준호(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4년)씨는 “학과 수업과 연계해 여러 교수님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공모전을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3개월이란 짧은 준비기간 동안 팀원 간 서로 협력하며 개개인의 특화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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