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 동안 영남대 학생 89명은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8개국에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다. 영남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법학전문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0기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평균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1월 초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방글라데시, 케냐, 인도, 멕시코 등 세계 8개국으로 파견된다.
특히 UNESCO(유네스코), IWO(국제워크캠프기구) 등 국제기구와 영남대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남대 학생들은 기초시설 보수, 나무심기 등 노력봉사는 물론, 현지 장애인 및 초등학생과의 문화교류와 에이즈 예방 캠패인, 환경보호 캠페인등 다방면에 걸쳐 다른 문화권의 젊은이들과 함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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