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중구 포정동 옛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 자리에서 대구근대역사관 개관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건물은 지난 1932년 일제가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으로 설립한 건물로 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돼 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연면적 1971㎡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체험학습실·문화강좌실·도서실 등을 갖춘 근대역사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1층 상설전시실은 근대의 태동·구국의 정신·근대의 문화·교육도시 대구·삶의 향기·근대화의 산실 등 여섯 영역으로 구성됐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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