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정보대는 상하이 현지 방송국인 우시(無錫)교육방송국과 공동으로 오는 4월부터 한 차례 20명씩, 모두 10차례에 걸쳐 200명의 헤어디자이너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중국 헤어디자이너들은 6일씩 대구산업정보대학에 머무르면서 헤어디자인 등 뷰티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별도의 수료증을 받는다.
산업정보대는 이외에도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뷰티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미용 및 피부관리 연수와 국내 관광을 결합시킨 사업을 개발하는 등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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