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방위 소속 이철우 의원(김천, 한나라당)이 한국관광포럼을 창립했다.
지난달 31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한국관광포럼 창립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전재희 국회문방위원장을 비롯해 정·관계 및 학계, 업계를 망라한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방의 훌륭한 관광자원에 대한 투자를 통해 내수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관광경쟁력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길”이라며 “관광산업의 구체적 미래를 그릴 협력체계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한국관광포럼을 통해 각계의 뜻을 모아 관광활성화에 나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관광포럼은 상시로 위원을 모집하며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분기별로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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