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임하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 공사 착수보고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봉화, 안동, 영양 등 3개 시·군 하수도사업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안동 임하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공사 착수보고 및 안전기원제가 21일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 일대 시공사인 대림산업 현장사무소에서 봉화, 안동, 영양 등 3개 시·군 하수도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동 임하댐 상류지역의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은 안동 임하댐 상류지역인 봉화, 영양 등지에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0년까지 안동과 봉화, 영양 등 3개 시·군에 1263억원이 투입된다.
이중 봉화군은 1개읍, 9개 면지역에 2010년까지 연차별로 848억원을 들여 하수종말처리장 2개(봉화읍 석평리 3000곘, 춘양면 의양리 800곘)와 마을하수처리시설 11개가 신설되고 기존 마을하수도처리시설 9개가 개선될 예정이다.
오는 2010년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낙동강 상류지역의 수질오염 방지에 따른 도시 및 농어촌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안동, 봉화, 영양 등 임하댐 상류지역 3개 지자체의 유·무형의 발전이 기대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