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총학생회 재학생 50명은 제주도에서 22일~28일까지 국토대장정을 실시한다. 이들은 22일 오전 대학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나라사랑! 국토사랑!”이라는 주제로 우리 국토의 남단인 제주도에서 총 100Km를 순례를 할 예정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올해 3회째로 한라산 등반을 시작으로 도보로 순례하고 해안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운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기동 총학생회장은 “올해 제주도를 완주해 내년에는 부산에서부터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전국을 순례할 수 있는 릴레이 국토대장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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