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1년 상반기 최우수 공무원으로 교통에너지과 권양희씨(42·여·행정7급·사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권 씨는 22여년동안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특히 제3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T/F팀에 합류, 자전거축전의 기획은 물론 홍보, 각 관련기관 협조체계구축, 철저한 사전준비 등을 통해 자전거축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가장 훌륭하게 마무리해 자전거도시 상주를 대ㆍ내외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이 같이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인사평정 및 각종 교육 연수대상자 선발시 우선적으로 기회가 부여되며, 시청사 입구와 시 홈페이지에 사진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직원들의 사기앙양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