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발전·우정 나누는 소중한 기회”
  • 경북도민일보
“체육발전·우정 나누는 소중한 기회”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1.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청소년국 일행이 25일 경북도를 방문, 작년 7월 체육교류에 이어 청소년, 농업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印尼 서부자바주 청소년국방문단, 경북 방문 다양한 교류
    경북도와 체육교류 협정(MOU)을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의 청소년국 방문단(단장 데데유습 부주지사) 23명이 25, 26일 양일간 경북을 방문했다.
 이번 인니 청소년국 일행의 경북도 방문은 작년 7월 양국이 체육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체육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첫걸음을 내딛게 돼 향후 다양한 교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서자바주 방문단은 방한기간 동안 LG구미공장 방문, 가업승계기업 견학,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체험, 군위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농업기술교육 등으로 경북도의 선진 산업시설과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서자바주측은 이번 청소년 방문단을 계기로 경제, 농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
 경북도의 우수한 산업시설과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자국의 청소년 인재육성 계획을 개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도는 오는 8월 12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억만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청소년 방문단을 통해 양 지자체간의 체육발전은 물론 형제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더 많은 것을 공유함으로써 진일보한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상임부회장은 서자바주 현지에 파견된 11명의 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니측에 협조를 당부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