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갈방산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친환경농업실천 녹색성장우수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에서 준공기념식수를 심고 있다.
상주 갈방산영농조합법인, 6억5000만원 투자·조성
농산물 대도시 판로 개척·농가 소득증대 기여 전망
상주시 갈방산영농조합법인이 28일 오전 11시 친환경농업실천 녹색성장우수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갈방산영농조합법인은 올해 경북도로부터 친환경농업 실천 우수지구로 선정돼 총사업비 6억5000만 원을 투자, 지난 2월부터 사업을 착공해 곶감건조장 외 20여종의 시설과 친환경기자재, 기계를 갖춘 친환경농업지구로 조성됐다.
갈방산영농조합법인 정윤묵 대표는 “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일괄시스템 시설을 갖추고 곶감, 사과, 복숭아 등 친환경 생산품을 대도시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기틀을 마련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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