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은 시상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고 공적을 전 군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추천을 받고 있으며 군위 군민상은 지난 199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 부문은 지역발전 활성화부문, 교육발전부문, 지역경제 활성화부문, 효행부문, 사회봉사활동부문 등 각 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로 시상부분별 관련 기관단체, 실·과·소 및 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추천대상자는 추천일 기준 군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자 중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군민과 본적이 군위군인 자, 출향인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증빙자료, 공적조서 등이며 공적은 계량화돼 확인이 가능해야 된다.
군위군 신육균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까지 각 부문에서 총 35명이 군위 군민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사회발전과 이웃사랑실천 등에 노력하신 분을 적극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상은 군위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군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된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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