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 독도홍보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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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 독도홍보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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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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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독도·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도지사실에서 미국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군을 울릉도·독도 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미국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 Jonathan Lee(한국명 이승민·14)를 울릉도·독도·녹색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조너선 리’는 14일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전시관을 방문했으며 15~17일까지 울릉도·독도를 방문한다. 조너선 리는 진성 이씨(퇴계이황) 가문의 후손으로 안동을 방문해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견학하는 등 자신의 뿌리에 대해 공부하고 독도와 울릉도에 관심을 갖고 그 곳의 환경과 생태를 답사에 나선다.
 한편, `조너선 리’는 10살이 되던 해부터 인터넷 환경만화 `고그린맨(Go Green Man)’이라는 친환경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세계가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이날 울릉도 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창설한 단체인 세계청소년환경연대(ICEY,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Environmental Youth / www.iceyhope.org)의 회원들을 모집해 독도·울릉도 청소년 환경 지킴이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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