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성악 콩쿠르 소프라노 마혜선 2위`영예’
  • 경북도민일보
국제 성악 콩쿠르 소프라노 마혜선 2위`영예’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대학교 출신인 소프라노 마혜선(33)씨가 지난 14~17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리날도 펠리쯔니(Rindaldo pelizzoni)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안동대측이 20일 밝혔다.
 안동대 관계자는 “테너 가수를 1위로 입상시켜 온 대회 관례에 따라 2위를 차지했지만 사실상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마씨는 이번 대회 말고도 올해에만 토리노 국제 콩쿠르 등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3차례의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탈리아 로시니국립음악원을 최고 점수로 졸업한 마씨는 로시니 극장 오디션에 합격한 뒤 현재 유럽을 돌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