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관계자는 “테너 가수를 1위로 입상시켜 온 대회 관례에 따라 2위를 차지했지만 사실상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마씨는 이번 대회 말고도 올해에만 토리노 국제 콩쿠르 등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3차례의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탈리아 로시니국립음악원을 최고 점수로 졸업한 마씨는 로시니 극장 오디션에 합격한 뒤 현재 유럽을 돌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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