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교육·공무원 행동강령 감찰 등 추진 성과
안동시가 최근 국가청렴위원회가 발표한 200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시에 따르면 국가청렴위원회가 여론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편 결과, 10점 만점에 9.13점을 획득해 시 단위에서 최고점수를 얻었다는 것.
특히 이번 측정에서 종합청렴도가 2005년에 비해 0.48점 상승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보다 0.37점, 전체기관 평균 보다 0.36점이나 높게 평가됐고 평가영역별 청렴도에서 체감청렴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 됐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시가 그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공사 청렴서약제, 부패방지 시책교육 및 혁신포럼, 클린신고센터, 민원처리 진단제,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감찰활동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민원업무에 있어 더욱 청렴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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